“둘이 뭐해?”…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에 대해 쓴 ‘SNS 장문글’ 내용에 모두 충격받았다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숙에 대해 글을 남겼습니다.
상철은 4일 인스타그램에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 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린다. 지금까지보인 영숙님 모습이 그분의 모습이든 아니든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달라”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저는 제3자인 옥순님 광수님의 사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저에 한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의 엉뚱한 부분도 그분의 직설적이고 직감적인 성향에 의해 더 두드러질 수 있었고, 그것이 또 방송에 재미를 더한 부분이 컸다”며 옥순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같은 동료로서 12명 모두 귀한 시간 내 촬영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하였는데 특정한 한 명이 비판 중심에 서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린다. 방송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만 너그럽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영숙을 잘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는 솔로’는 광수, 옥순의 마찰에 이어 영숙이 악플과 비판을 받으며 네티즌과 설전이 펼쳐지는 등 영숙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중 3일, 영숙은 갑자기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영숙은 “이 불편하셨을 것으로 생각하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라며 “방송이 이제 반이 지나갔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상철이 왜 영숙에 대해 글을 올렸을까” “현커가 아니냐”라며 의문을 가졌는데요. 상철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40대 초반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업은 보잉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며, 외국 여성과 결혼을 한 적이 있고, 현재는 아이가 없이 이혼한 상태입니다.
영숙은 대구 여성이며 30대 초반으로 발레 전공자로 알려졌습니다. 무용학과 교수로 경력이 있으며 이혼을 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갑작스러운 결혼에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