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출신 연예인이 핫핑크 경차 캐스퍼를 구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롱면허 인지 10년만에 첫 차를 구매했다고 말했는데요.

핫핑크 캐스퍼를 구매한 연예인은 원더걸스 출신 혜림 입니다.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인증샷을 남기며 새 차 자랑을 했습니다.

 

혜림 인스타그램

 

혜림은 “2012년 후 쭉 장롱면허였는데, 언젠간 해야지 해야지 그러다가 10년이 지났고, 10년이 지난 이제야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30세가 된 올해 나의 첫 차를 장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마음 같아서 벤츠 스마트 포투를 사고 싶었는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패스했따. 그 다음으로 경차 위주로 알아봤고 캐스퍼를 알게 됐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꼭 내 데뷔때 모습 같았다.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워 내 첫 차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혜림은 핫핑크 색으로 차를 튜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이라는 긴 시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키우는 소소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요.

혜림은 원더걸스 때부터 중국어에 능통했고, 최근에는 중화TV의 시사교양물에 MC로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