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열애, 결혼설 등이 나오면서 많은 이들의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 종영 후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을 촬영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은 서로 모니터를 보고 협상을 하는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촬영 당시에는 자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 ‘협상’이 개봉하고, 무대인사 등을 다니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 지게 되었는데요.

지난 2019년 1월에는 미국의 한 마트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빈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난것은 맞다. 친분이 있어 같이 밥을 먹은 것도 맞다. 하지만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 지인들과 함께 있었는데 현빈과 손예진만 유명해 사진을 올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킵십과 달달한 눈빛과 분위기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직까지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발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결혼설은 왜 나오게 된 것일까요.

다수의 뉴스 기사 댓글에는 “현장 스태프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등의 내용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을 신라호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이며, 정확한 공식 입장은 나온 것이 아니라 단정을 지을 수는 없는데요.

그래도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 동갑입니다.

<사진=SNS,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