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방송인인 한혜진이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한혜진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언젠가는 예비신부 한혜진의 웨딩앨범 미리보기|2023년에는 이런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는데요.

한혜진은 웨딩촬영 예행 연습을 위해 드레스숍을 방문했습니다. 헤어실장이 궁금하다는 표정을 짓자, 한혜진은 “모든 것이 갑자기 이뤄지는 것 같다. 2033년 10월 10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 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한혜진)

 

과거 웨딩 화보 촬영 경험이 있는 한혜진은 “그때와는 기분이 다르다. 일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드레스숍에 오니 이런 기분이든다”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한혜진은 긴장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얼마 안돼 표정 연기에 집중하며 청초하고도 맑은 신부의 느낌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자, 한혜진은 “두 번은 못 찍을 것 같다. 이게 내 마지막 웨딩드레스 촬영이 될 것 같다. 나이 든 신부는 정말 힘들다”라며 피곤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왔는데, 그는 모델 김승후였습니다.

김승후는 직접 부케를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며 “누나랑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한혜진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이 부케를 받으면 너랑 결혼해야된다”고 말하며 김승후를 꼬시고, 김승후는 “당연하지”라며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한혜진은 “나 신랑 있어요! 신랑!”이라고 환호하며 행복한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두 사람은 커플 화보를 통해 아름다운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