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충격적인 사생활 의혹이 보도됐습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31일 네이마르의 동성애 의혹을 제기한 인플루언서 소피아 바클레이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네이마르는 23일 일본에서 아시아투어 일정을 시작한 상황이며, 리오넬메시가 팀을 떠나고 음바페는 구단과의 갈등으로 투어에 참석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남미에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바클레이는 브라질 ‘츄핌’에 출연해 “네이마르는 코로나 시기 비밀파티를 열었다. 그 파티에서 네이마르는 한 남성과 잠자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

 

네이마르 상대 남성은 브라질 유명 서퍼인 페드로 스쿠비라고 지목했습니다. 바클레이는 “네이마르가 스쿠비와 성관계를 가진 뒤 여성들을 불러 함께 즐겼다. 파티 참석자들에게는 휴대폰을 압수하도록했다. 기밀 유지 계약에 서명할 것도 요청했다. 하지만 나는 계약을 거부했고 진실을 말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카’ 매거진은 “네이마르가 프리시즌 내내 방탕한 사생활로 비판 받았다. 이번 비판은 축구에서의 문제와는 무관하다. 사생활 폭로에 휘말린 네이마르는 PSG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