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이 사고의 피해자는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정오 12시 49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신항준설토 투기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A씨의 20대 아들 B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했으며, 해양경찰은 A씨의 모자가 탑승한 차량을 인양하였습니다.
현재 해양경찰은 차량 내의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기반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보행자가 다니는 일반 도로가 아니라 공사현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무슨 일인지 조사를 통해 꼭 밝혀내야 한다” 라며 의견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