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혼전문 변호사가 ‘이혼을 많이 하는 직업군’을 뽑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상간녀 상간남 소송에 유독 많이 등장하는 직업이 따로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여자가 바람 피우는 직업 3위는 비서였습니다. 비서는 상간소송에 자주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2위는 간호사 입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간호사는 3교대의 업무특성상 수면부족과 불규칙한 생활로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심리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환경에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심적고통을 건전하게 풀면 좋지만, 그중 일부 잘못된 생각을 가진 간호사들은 외부영업 직원도 만나게 되면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1위는 승무원 입니다. 승무원은 해외로 많은 시간을 다니기 때문에 시간이 많고 외로움을 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케쥴도 불규칙한 경우가 많아 주말에도 배우자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안정적이지 않다 보니 본인의 스케쥴을 숨기고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상간남의 경우에도 이부분이 승무원을 편하게 만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남자가 바람을 많이 피우는 직업도 공개했는데, 3위는 헬스트레이너, 2위는 사업가, 1위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혔습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직업적으로 여성을 많이 상대하거나, 상대적으로 시간당 큰 수익을 버는 고수익 소득자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인데요.

일부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결혼 무서워서 하겠나” “소송에 많이 나오는 직업일 뿐 다 그렇지는 않죠” “일반화는 하면 안됨”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