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래퍼가 교도소 샤워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주변인들은 슬픔에 빠져 있는데요.

사망한 래퍼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던 래퍼 머니샤인 스웨이드 였습니다. 머니사인 스웨이드는 현재 캘리포니아 솔레다드 교도소에 수감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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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교정 당국자는 “하이메 브루가다 발데스(머니사인 스웨이드의 본명)가 살인으로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발데스의 변호사 니콜라스 로젠버그는 LA 타임즈에, 발데스가 흉기에 찔린 사건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변호사는 “사람들은 아주 충격받았다. 그는 매우 인기 있는 사람이었고, 매우 온화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사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데스는 멕시코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의 헌팅턴 파크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16세부터 랩 트랙을 녹음하고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10대였던 시절에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맺을 정도의 인재였습니다.

 

2020년 발매된 그의 트랙 “Back to the Bag”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발데스는 두 차례의 총기소지 혐의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