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존재

배우 임지연이 이도현과 열애설이 난 가운데, 전남친의 존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임지연은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당시 임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팩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지연과 이욱이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 사람은 최근 싱가포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결혼설까지 돌았는데요. 소속사는 열애중인건 맞지만 “결혼 계획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단계. 구체적인 내막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다른 이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다정한 모습으로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하는 사진 및 영상을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결별과 또다른 열애설

그런데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지 6개월 만에 결별설이 돌았습니다. 

임지연은 이욱과 2018년 1월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W-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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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입니다.

사실 두 사람의 결별은 이욱이 다른 가수와의 열애설이 나면서 전해졌습니다. 

이욱은 2019년 가수 벤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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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소속사 측은 2일 불거진 열애설에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앞서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1월 배우 임지연(29)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그해 7월 결별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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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임지연과 이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욱과 벤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벤은 지난달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