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서진이네’ 촬영 후 떠돌이 개의 치료비를 내주고 입양처 때도 함께 했다는 미담이 전해진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뷔가 tvN 예능 ‘서진이네’ 촬영 중 만난 떠돌이 개의 예방 접종비 및 치료비 등을 지불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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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촬영 당시 가게를 자주 찾았던 떠돌이 개는 ‘빼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출연진에게 많은 사랑받았습니다. 

멕시코에 거주하는 스태프에게 입양되는 과정에서 뷔가 예방 접종비 및 치료비를 지불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뷔의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뷔가 아닌 ‘서진이네’ 제작진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것인데요.

‘서진이네’ 드론 카메라 스태프가 빼로의 예방접종 비용과 다리 치료비를 지불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기부 1도 안하는데 했을리가”, “이래서 팩트 체크가 중요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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