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 홍상수의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두 사람은 외국의 거리에서 서로에게 모자를 씌어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인데요.
김민희와 홍상수는 프랑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국립영상원)에서 열린 홍감독 회고전에 참석했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에 방문하기 전, 회고전에 나타난 것인데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9번째 작품인 ‘물안에서’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인카운터(ENCOUNTERS)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2019년 홍상수가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두 사람은 여전히 불륜 관계이지만 연인 사이임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