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하객룩’이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던 이영애의 남편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영애의 남편은 기업가 정호영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남편 정호영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2세이며, 이영애와의 나이차이는 20살이 나는 것응로 전해졌는데요. 

정호영은 서울고등학교와 미국 시카고 대학과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재산 200억 원으로 1만 평의 부지에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레이컴 전 회장으로 재산이 2조 가까이 되는 재력가로 알려졌는데요.

이영애의 고향집은 400평 규모의 대 저택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호영이 이끈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등 군수, 무기관련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방위산업업체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