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전혜진 오해받는 상황”…경찰조사 받고 침묵하던 이선균 근황, 그런데 아무도 예상 못한 일이 벌어졌다

 

2차 경찰조사 이후 침묵하고 있는 이선균의 최신근황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이선균의 다리털을 정밀하게 검증했으나, 혐의를 입증하기에 실패한 것인데요. 경찰이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성급한 수사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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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이선균의 1차 조사 당시 확보한 모발과 다리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검사 의뢰했습니다.

앞서 나온 결과에서 머리카락은 마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다리털에서 마약이 검출될 가능성을 보고있었는데 결국 검출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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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는 이선균의 다리털에서 마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이 아닌 ‘감정불가’라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경찰은 채취한 체모량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선균의 다리털을 추가로 채취해 검증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로 인해 경찰은 부담이 커졌습니다. 다리털 정밀검증이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물증이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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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을 충분히 확보한 뒤 진행될 2차 감정에서, 이번과 유사한 결과가 나온다면 수사의 동력은 상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손톱과 모발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정밀검증 역시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마약인줄 모르고 했다’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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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이선균의 경찰 조사 때 전혜진이 동행했다는 루머가 돌아 오해를 받았으나, 이선균의 회사 대표가 여성이었고, 그가 이선균의 경찰조사에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