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와 견미리 딸 이다인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정국과 견미리의 첫째 딸, 이유비와의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비와 정국은 지난 2021년 12월 열애설이 난 바 있습니다. 

당시 열애설의 출처는 한 유튜브 채널이었고, 해당 유튜브 채널은 ‘사이버 렉카’ 채널이었는데요. 

이유비와 정국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이 결혼하면서 다시금 정국과의 열애설이 주목을 받은 것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우선 부산에 있는 쿠무다 재단이 증거로 올라왔습니다. 

부산에는 쿠무다 명상 센터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정국의 이름으로 보시된 불경이 담긴 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쿠무다 재단의 사내이사가  바로 탤런트 견미리, 딸 이다인의 이름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쿠무다의 주인인 스님과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정국은 ‘의담’이라는 법명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승기 역시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하며 법명을 받기도 했으며, 예비 장모인 견미리가 선물한 염주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국 역시 2020년부터 염주를 차고 다녔는데요. 해당 염주가 견미리의 딸, 이유비와 같은 염주였기에 또 열애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한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과 정국의 친형이 서로 SNS 맞팔로우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열애설이 진짜라고 믿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국이 사는 나인원 한남 근처에서 이유비가 목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유비는 본인의 SNS에 보라색 하트를 자주 사용했으며, 이유비가 좋아하는 노래로 선택한 것을 며칠 후 정국이 라이브로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우연이 많이 겹치는 것 아닌가?”, “사귀는지 본인들만 알겠지만 좀 겹치는게 많다”, “진짜인가” 등등의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지나친 억측일 뿐이다. 이런식으로 엮으면 모든 사람을 엮을 수 있을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