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직접 아들 사진을 공개하면서 현빈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손예진은 장문의 글과 함께 최근 출산한 아들의 발을 공개했습니다.
손예진은 “잘지내고 계시죠? 벌써 2022년 연말이네요.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염려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 올 한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 였어요.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어요.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 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손예진은 “주위분들과 팬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어요. 다들 정말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습니다.
또한 남편인 현빈에게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달 27일 득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