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톱 여가수가 래퍼에게 첫눈에 반해 열애설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인데요. 

두아 리파가 3세 연하 미국 힙합스타 잭 할로(Jack Halow)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Page Six) 등 외신에 따르면, 리파와 할로는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할로는 지난 5월 ‘두아 리파(Dua Lipa)’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할로는 발매 이전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노래를 들려주고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발매한 곡에는 “두아 리파, 나는 그녀와 곡 작업(피처링) 그 이상을 하고 싶어”(Dua Lipa, I’m tryna do more with her than do a feature) 등의 가사가 포함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둘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 브런치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리파는 할로에게 매료됐고 이후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할로는 리파에게 상당히 관심이 있으며, ‘로맨스’를 강력하게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로 측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징글볼에 출연한 리파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갔다”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지 식스는 “이 둘은 다음날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식당에 따로 도착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는데요. 

한 소식통은 “할로는 항상 그녀의 팬이었듯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