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결승골을 보고 월드컵 관람 인증을 한 걸그룹 멤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걸그룹 AOA 출신 설현이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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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3일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순위와 설현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는데요. 

특히 설현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 역시 등번호 11번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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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황희찬은 같은 까치울초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설현이 1995년 1월생이고, 황희찬이 1996년 1월생입니다.

 황희찬과 설현의 인연이 새삼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헉 저런 인연이”, “이렇게 같은 초등학교에서 유명인들이 많이 나오는구나” 등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브라질 오늘 12월 5일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