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소라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8월 29일이었으나, 코로나19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예식을 취소하고 직계가족과 식사자리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는데요.

배우 강소라 또한 친필편지로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용기를 냈다. 어느 덧 데뷔 11년이 되었고,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에 여기까지 힘내서 올 수 있었다”며 “친동생 혹은 친구, 언니, 누나 처럼 여겨주신 저 강소라가 8월말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많이 놀라셨을 텐데, 앞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친필편지를 마무리했습니다.

 

강소라는 과거 현빈과 공개열애 및 결별 후 남자친구가 공개된 바 없었는데요.

네티즌들은 “너무 갑작스럽다” “결혼 축하드려요” “강소라도 가는구나..”며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후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 사진 강소라 인스타그램 SNS,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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