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10년째 열애 중인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정경호는 30일 영화 ‘압꾸정’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압꾸정’ 포스터

정경호는 20년 지기인 마동석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같은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같이 하는 작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정경호는 “작품을 할 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한 번 연을 맺으면 오래 가는 편이다. 매니저 형과도 20년째 하고 있고, 식당도 가는 곳만 간다. 연애도 오래 하고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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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10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는데요.

특히 정경호는 최수영의 브이라이브 방송을 보고 직접 댓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있기도 합니다. 

그는 최수영과 결혼에 대해 “여자친구와도 10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결혼은 시기가 되면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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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제는 열애에 있어서 많은 눈치, 의식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여자친구와 시간이 오래 됐고 많은 추억이 생겼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기도 하지 않나?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여자친구와만 고민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어제(28일) VIP시사회에 보러 와줬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서로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배려 때문에 평가 보다는 응원을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해 여전히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을 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