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영숙의 최종 커플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동 제작 예능 ‘나는 솔로’의 10기 영식과 영숙으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손을 잡고 데이트(만남)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이 최근 영숙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왔던 게시물 속 패션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혹이 커진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숙이 들고 있던 핸드백 또한 사진 속 여성의 것과 같은 디자인이었습니다.
또한 영숙과 영식으로 보이는 남녀가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확산되면서 추측에 더욱 힘이 실렸는데요.
이에 나는 솔로 10기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도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숙은 영식에게 호감을 내비쳤고, 영식은 자신이 눈물을 보여준 여자가 영숙이 처음이라며 이혼의 아픔까지 나눈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영식은 줄곧 공식 커플 분위기를 형성해온 옥순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에서도 옥순에게 “옥순이가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히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다”고 말하며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가 하면, “나와 일단 3개월만 사귀어보자”라고 말하며 프러포즈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아이 양육으로 데이트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신의 상황을 고민하며 최종 선택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