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여성 골프선수와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 소속사 측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해당 찌라시 내용을 접했다. 루머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황당하고 불쾌한 소문이다. 대응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확산돼 현재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대체 이런 루머는 왜 나왔을까?

앞서 한 매거진은 “한 유부남이 톱스타 미모의 아내를 두고 프로골퍼와 열애중”이라는 보도를 했는데요.

해당 매체에서는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대표 스타 유부남 A씨의 사생활은 충격적이다. 골프광인 A씨가 미녀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는 아내 C양에게 외도 사실을 들켰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고, 골프선수이자 내연녀 B양은 “이혼하지 못할 거면 갈라놓지 말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는 충격적인 보도 내용이었는데요.

 

해당 보도에따르면 남성연예인A씨와 여성골퍼 C양이 골프대회에서 만났으며 큰 나이차가 있고, 톱스타아내 B양과 여성골퍼 C양은 서로 지인임에도 A와 C가 불륜을 저지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루머에 갑자기 비가 언급되기 시작하며, 비의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며 빠르게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비와 김태희의 첫만남도 재조명 됐습니다. 그는 “10년 전에 광고를 찍고 있었다. 보통 스타일리스트가 양말을 갈아신겨 주는데, 자기가 무릎 꿇고 앉아서 신더라. 그걸보고 ‘이 여자구나’ 싶었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김태희에게 먼저 다가갔는데 5번 까였다. 하도 까여서 반창고를 붙이다가 붙이다가 빨간 약도 발랐다”고 농담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태희가) 내 이미지가 날라리라고 생각했나보다. 나에대해 이것저것 얘기하길래, 솔직하게 맞고 틀린 루머를 해명했다 그게 마음 깊숙히 다가갔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