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결혼식 확정”…박나래, 3살 연하 배우 남자친구와 결혼발표 깜짝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박나래가 배우 김선웅과 결혼 소식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비 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화보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기쁨을 전달했습니다.
박나래의 예비 신랑 김선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좇아 헤맸지만, 소중한 짝꿍을 만나 험난한 세상살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선웅은 또한,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사람 덕분에 어른이 되는 게 무서워도 견딜 수 있었다”며 박나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2012년 스피카로 데뷔하여 2017년 팀 해체 이후에도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왔고, 김선웅은 2010년 그룹 ‘터치’로 데뷔한 뒤 2012년부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11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축하한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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