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그냥 사버렸다” 기안84 새 작업실 매매가는? 창문 밖 모습에 모두 경악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새로운 작업실을 공개했습니다.

기안84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새 작업실을 매입한 사실을 밝히며, 이전까지 과천과 서울에서 여러 차례 이사한 끝에 여의도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작업실을 더 이상 구하지 않기 위해 여의도로 오게 되었다며, 구입한 곳이 원래 교회 본부였던 건물이라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기안84는 여의도에 대한 어릴 적 인상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새 작업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오래된 건물이었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전면적으로 새롭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실은 파스텔톤의 색감으로 꾸며졌으며, 벽면을 주로 화이트톤으로 처리하고 핑크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흰색만 사용하면 병원 같은 느낌이 들어 핑크색을 추가했으며, 핑크색이 공격성을 떨어뜨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업실 창밖으로는 ‘루르드 성모’ 벽화가 보이며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연신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새 작업실은 여의도동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라이프 콤비빌딩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의 시세는 평당 약 300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기안84는 이전에도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해당 건물은 현재 약 60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