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여왕 이었다” 김지원, 강남 63억 빌딩 매입 어떻게 했나 봤더니…(+대출, 시세차익)
배우 김지원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건물의 여왕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지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자신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대지면적 198㎡, 연면적 495㎡으로, 1991년에 지어졌으며 강남구청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김지원은 자신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이름으로 이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매입 후에는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해 주택이었던 4층과 5층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하였으며, 나머지 층은 기존 임차 업종을 유지하면서 임대 중입니다.
이 건물을 매입할 당시, 실제 대출원금은 3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매입가의 약 55%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받아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물은 현재까지 큰 시세 차익은 없으나, 투자 가치는 여전히 높게 평가된다고 전해졌습니다.
건물 주변에 학동사거리 신사위례선 정차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해당 부동산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지원은 2010년에 데뷔해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