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심기를 건드리면 안돼”…’무명때와 완전히 달라진’ 한소희, 충격적인 증언까지 나왔다

최근 한소희의 논란이 지속된 이유가 한소희의 달라진 인성때문이라는 말이 나오며, 무명시절 한소희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모델시절 한소희는 뛰어난 CF 오디션 실력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광고계의 백순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CF 오디션을 봤다 하면, 붙었기 때문입니다. 뛰어났지만 겸손했다고 합니다.

레디 에이전시의 구기윤 대표는 한소희 실력에 주목했습니다. 구 대표는 한소희의 잠재력을 발견했고, 한소희가 넓은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황복용 대표와 배경렬 대표와 함께 동업을 제안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황 대표는 매니지먼트를, 배 대표는 한소희의 중국 진출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데뷔 초 한소희가 어렵지 않게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드 사태가 터졌고, 중국 시장은 닫혔습니다. 배경렬 대표는 프로젝트에서 빠졌고, 한소희를 발굴한 구기윤 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카카오에 매각했습니다.

결국 황복용 대표만이 남아 한소희를 위한 회사 9아토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소희는 9아토 소속입니다. CF에서는 두각을 나타냈던 한소희지만, 연기 쪽에서는 어려움에 부딪혔었다고 합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예종 출신들이나 연기에 기본기를 갖춘 배우들에게 오디션 배역을 뺏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좋게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빛을 보게 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후 한소희는 주연배우로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작품이 들어오고, CF출연료도 오르는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몇편을 찍은 뒤부터는, 한소희가 사생활과 관련해 회사의 말을 듣지 않는는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톱스타 반열에 오르면서부터는, 컨트롤이 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한 매체는 “한소희의 소속사 측이 한소희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작품과 CF를 제안했으며, 한소희 뜻대로 모든 것이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류준열과의 열애설 논란 이후에는, 한소희가 사생활 문제에 있어서는 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나돌았습니다.

결국 한소희의 경거망동은 사생활 논란에 불을 지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고, 은행과 주류 등 당대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중요한 광고들에서 줄줄이 하차하게 됐습니다.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죄송하다”며 공개사과를 했지만, 결국 앞으로의 모든 것은 한소희에 달린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