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재벌3세 답지 않은 선택”…최태원 회장 막내딸, 최근 보인 ‘의외의 행보’에 모두 박수 쏟아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녀들의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로 알려진 민정 씨는 최근 SK하이닉스를 떠나,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창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사는 심리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로, 미국 내 여러 헬스케어 기관 및 건강보험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예일대 의학 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와 UC버클리 박사 출신 거대언어모델(LLM) 전문가 등이 팀에 합류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테그랄 헬스는 환자와 회원들에게 심리치료사와 AI 기반의 케어 코디네이터를 연결해줌으로써 심리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정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자본시장, 인수합병(M&A), 투자분석 등을 공부한 인재 입니다.
또한, 2014년에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전역 후에는 중국의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서 글로벌 M&A 업무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했으나, 2022년 초 휴직한 뒤 최근에는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