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꿈 이뤄” 배우 이이경, 서울대 학위수여식 참여…’노력끝에’ 학사모 쓰게 됐다
배우 이이경이 끝내 서울대 학사모를 쓰게 돼 아버지의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MBC의 ‘놀면 뭐하니?’ 에서는 멤버들이 ‘좁쌀 한 톨’ 특집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팀을 나눈 멤버들은 좁쌀 한 줌을 가치 있는 것으로 교환하는 임무에 나섰습니다.
YB팀은 조의 변비 완화 효과에 착안하여 변비가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섰고, 우연히 만난 대학원생 커플과 숙취 해소제를 교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이경은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날 서울대에 방문했고, 우연히 만난 졸업한 대학원생에게 학사모를 써보는 것을 부탁했습니다. 친절한 대학원생은 석사 가운까지 빌려줬습니다.
이이경은 아버지의 오랜 소원인 ‘서울대 졸업’을 대신했다며 석사 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그는 “우리 아버지 꿈 여기서 이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진주와 미주는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이경은 졸업사진을 찍으며 “서울대 드디어 졸업이다”라고 말하고 학사모를 힘차게 던지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