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게 문자와”…벤 이혼 후 무슨 일? SNS 글에 모두 깜짝놀랐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저격

최근 이혼한 가수 벤이 첫사랑에게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벤은 9일 자신의 SNS에 “아니… 내 첫사랑 우리 OO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다니, 고모가 몽글몽글해져 이상하다. 천천히 자라라, 초딩OOO!!!”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벤의 조카가 “고모, 우리 40분 뒤에 도착할 거야”라고 보낸 메시지에 벤은 “뭐야, OO야?”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카의 “맞아”라는 답장을 받고 벤은 “꺄~~~ 세상에! 핸드폰이 생겼구나! 축하해♥♥♥♥”라며 기뻐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조카의 이름을 ‘내 사랑’으로 저장해 조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벤, 전 남편 이욱 저격했나?

벤 인스타그램

벤이 이혼 발표 직전 개인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벤은 헬스장 거울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와 함께 “자업자득 인과응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 글은 벤의 남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특히 벤의 이혼 발표가 나온 29일 이후로는 이러한 추측이 더욱 확산됐습니다.

벤이 소속된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이 지난해에 이미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벤 인스타그램

소속사의 발표에 따르면, 벤 이혼 사유는 남편 측의 문제에서 비롯됐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벤은 이욱과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2022년 7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한편 벤은 최근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 종료 후 음원 정산과 관련된 법적 분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