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줄을”…시크릿 송지은, 장애인 유튜버 박위와 사귀며 ‘이것’까지 해봤다 고백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자친구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 활동한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게재된 영상에서 송지은 씨는 박위 씨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열정을 보였습니다.
송지은은 박위의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직접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그의 일정을 도왔습니다. 송지은은 박위를 직접 픽업하며 “오빠(박위)를 픽업해 샵에 데려다 주고 ‘라디오스타’ 녹화장에 갈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위의 휠체어를 차에 옮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습니다. 송지은은 박위가 매니저 없이 혼자 전국을 다니며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내가 매니저 해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며 박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박위가 MBC ‘라디오스타’ 출연 경험이 있는 송지은에게 방송 출연 팁을 묻자, 송지은은 자신보다 박위가 예능감이 좋아 잘 할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송지은은 박위가 ‘라디오스타’ 녹화장에 들어가는 순간을 지켜보며 감정이 북받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뒷모습을 보는데 초등학교 입학식에 어린 아이의 뒷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이런 걸까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지은은 박위의 대본과 간식, 그리고 소변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박위는 “지은이가 내 소변줄 챙겼어”라며 송지은의 살뜰한 배려에 감탄했습니다.
송지은은 휠체어를 직접 넣고 내려주는 등, 노하우가 쌓여 적은 힘으로도 휠체어를 다룰 수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 박위와 아티스트 박위의 다른 모습에 대해서는 “일할 때 아티스트로서의 박위는 책임감에서 오는 예민함이 있지만, 남자친구로서는 무던하다”며 두 사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송지은과 박위의 이야기는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