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동시에 인성논란에 휘말린 배우 안보현. 안보현은 2021년 ‘유미의 세포들1’ 촬영당시 스태프가 대본 책을 들어주는 영상이 재조명돼 인해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해당 영상은 티빙에서 업로드 한 ‘김고은x박지현 신경전 현장부터 무빙건 작가님 촬영장 방문까지!’ 영상 이었습니다.
안보현의 대본사건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이런 모습이 방송계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이었기 때문인데요.
안보현과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 주연배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대본을 직접 들고 보는 편”이라며 “배우들의 손에 부득이하게 무언가 들려 있거나 직접 대본을 들지 못하는 상황일 때 주로 스태프의 도움을 받는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영상 속 안보현은, 두 손에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은 상황임에도 여성 스태프가 대본을 들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대본시중 인성논란까지 이어지게 된 것인데요.
당시 안보현의 곁에서 대본을 들어주던 사람은 바로 안보현의 의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여성 스태프는 ‘유미의 세포들1’ 부터 ‘군검사 도베르만’ 까지 2021년 부터 2022년 사이 안보현의 의상을 맡았던 팀의 일원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안보현은 2015년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으로 데뷔, 그 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하고 안보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단기간에 100만명 증가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