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밈 열풍을 일으켰던 팝스타 샘스미스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샘스미스는 자신을 논바이너리 성별을 선언해, 기존의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성별 구분을 벗어난 바 있는데요.

 

한 해외 언론 매체는 샘스미스가 새로 만난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뉴욕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안은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속 샘스미스는 남자친구와 팔짱을 끼거나 서로에게 키스를 하는 등의 스킨십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샘 스미스는 크리스티안의 패션쇼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했고, 부모님을 만나기도 하는 등 서로의 관계까 안정적이게 되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샘 스미스는 크리스티안과의 열애를 묻는 질문에 인정을 하거나 답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샘스미스는 현재 ‘젠더퀴어’라는 성별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배우 브랜든 플린과 공개열애를 하다 결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잘어울린다” “또 차이지 말길” “연애 오래하길” “진짜 행복해보이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