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영훈이 ‘연예인병’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더보이즈 영훈은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한창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영훈은 빵을 먹다가 “진짜 갑자기 말하는 거지만 오렌지 주스가 너무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뭔가 느낌이 이렇게 말하면 내가 곧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말하는 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뜬금없이 한 말이었지만, 잠시후, 영훈이 있던 방에 누군가 노크를 했고, 영훈은 문밖에 있는 오렌지 주스를 확인했는데요.
바로 라이브 방송을 보고있던 직원이 방 앞에 주스를 가져다준 것이었습니다.
영훈은 오렌지주스를 받고 고맙다는 인사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영훈은 오렌지 주스를 받고서는 기뻐서인지 박수를 치면서 웃었고, 팬들은 어이없이 이 모습을 지켜봐야했습니다.
이어 영훈은 “말만하면 다 이루어지나? 어디까지 되나 볼까요?”라며 또 직원에게 무언가 시킬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 아티스트를 케어한다는 명목으로 오렌지 주스를 가져다줄 수는 있지만, 영훈의 태도에 팬들은 크게 실망을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를 지켜본 팬들은 “직원이 무슨 시종인줄 아나”, “보통 저러면 고맙다는 말 정도는 하지않나?”, “저게 갑질인 줄 모르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