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6강을 이루고 카타르에서 귀국한 가운데, 비행기에서 벤투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을 만나 인증샷을 찍은 인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포르투갈 전에도 벤투감독과 관중석에서 가깝게 앉아 화제가 된 인물인데요.
바로 여행유튜버 곽튜브 입니다. 곽튜브(곽준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입국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습니다.
곽튜브가 공개한 사진에는 벤투감독, 선수들과 기내에서 찍은 인증샷이 있었는데요.
한장의 사진에는 곽튜브와 벤투감독이 환하게 웃고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는 황희찬, 황의조, 황인범, 김민재와 함께 있었습니다.
곽튜브는 “꺾어지 않는 인연. 사랑해요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튜브는 월드컵 기간동안 MBC 스포츠국과 협업을 맺고 리포터로써 카타르 현지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포르투갈 전에는 벤투 감독 앞에 앉는 씬스틸러로 명활약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곽튜브에게 “스케쥴을 어떻게 잡는거냐” “벤투 감독이 퇴장당할 걸 알리가 있냐” “진짜 운빨 미쳤다”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장식하네” 라며 부러움을 쏟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