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와의 재결합 시도 이후의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는 일라이가 출연했습니다.
일라이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MC들은 일라이에게 “은퇴를 하는거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일라이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저도 많이 욕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라며 근황을 전했는데요
일라이는 유키스로 지난 2008년 데뷔해 2019년 탈퇴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살림하는 남자들’에도 출연하며 단란한 가정을 보여줬지만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0년 갑자기 이혼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일라이가 SNS에 지연수와의 이혼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더욱 충격은 컸었는데요.
지연수는 이후 방송에 나와 이혼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고,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지난 7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지연수, 그리고 아들 민수와 함께 나와 화제를 모았지만 끝내 두 사람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일라이와 지연수의 재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라이의 과도한 스킨십으로 대본 의혹까지 일었던 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