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위해 영군 순방 떠난 김건희 여사
- 착용한 망사 모자 논란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망사 모자’가 논란이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 미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장례 미사에 참석했을 당시, 검은색 원피스에 태극기 배지를 달았습니다.
문제는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모자에 있었습니다. 모자에는 망사가 달려있는데, 이 망사가 달린 모자는 영국 왕실의 로얄 패밀리들만 착용하는 모자라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서양에서는 원래 장례식에서 여성이 모자에 베일을 달아 착용하는데,
그 이유는 남편을 보낸 미망인이나 유가족이 많이 울어 눈이 퉁퉁 부은 것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검은 베일은 군주의 장례식에서만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1861년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앨버트 공이 세상을 떠나고, 그녀는 1901년에 사망할 때까지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애도 베일과 애도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언론사인 폭스뉴스와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왕실 여성의 경우 장례식 당일에 따라야 하는 복장 규정으로 검은색 옷과 검은색 베일을 착용해야 하며, 애도용 베일인 검은색 베일은 영국 왕실 장례 복장의 핵심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 세번이나 의상 갈아입은 김건희 여사
- 교통 상황때문에 조문 못해
- 결례 VS 트집잡기 논란
김건희 여사가 또 논란이 된 이유는 이번 영국 순방에서 너무 잦은 환복을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건희 여사는 영국으로 출발했을 때, 도착했을 때, 그리고 장례식에서 모두 다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 경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했는데,
결국 교통 상황때문에 조문을 하지 못하고 곧바로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조문록 작성으로 합의를 봤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외교관들의 무능력함이 드러났다고 볼 수밖에 없다. 교통상황 막힐 줄 다 알았지 않았느냐. 미리 대처를 했어야한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는 목소리와 대통령 내외 트집잡기 아니냐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망사 모자 논란 뿐 아니라, 여러 논란으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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