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철인왕후 후속 드라마 tvN ‘빈센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주를 맡은 전여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센조’는 21일 첫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첫 회 시청률 7.7%(최고 시청률 10.8%) 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입니다. 송중기는 콘실리에리 빈센조 역을 맡았으며, 콘실리에리 뜻은 이태리 마피아의 계급 중 하나로 조직에서 보스 다음의 2인자, 고문, 참모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빈센조 역의 송중기, 홍차영 역의 전여빈, 장준우 역의 옥택연 입니다.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많지만, 빈센조는 웹툰 원작이 아닌 순수 창작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빈센조는 사랑의 불시착,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을 연출한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고, 열혈사제, 김과장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입니다.

[빈센조 인물관계도]

빈센조 인물관계도

‘빈센조’가 몇부작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재 2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첫 방송은 2월 20일 입니다. 토일 드라마로 방송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됩니다.

빈센조는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첫회 부터 큰 인기를 예고한 ‘빈센조’ 답게, 등장인물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홍유찬 역의 유재명, 최명희 역의 김여진, 장한서 역의 곽동연, 한승현 역의 조한철, 곽희수 역의 이항나, 탁홍식 역의 최덕문, 적하스님 역의 리우진, 토토 역의 김형묵, 이철욱 역의 양경원, 남주성 역의 윤병희, 래리강 역의 김설진, 안기석 역의 임철수, 채신 스님 역의 권승우, 장연진 역의 서예화 그리고 서미리 역의 김윤혜 입니다.

특히 여자 주인공을 맡은 전여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여빈은 함께 출연하는 옥택연과 드라마 ‘구해줘’에 함께 출연한 이 후 4년만의 재회라고 하는데요.

전여빈은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 후 서울 국제여성영화제 트레일러에 등장한 것을 계기로 문소리와 ‘여배우는 오늘도’라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이 후 드라마 ‘구해줘’에서 기자 홍소린 역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여빈은 2018년 ‘죄 많은 소녀’에서 여고생 영희로 출연해 최고 동안임을 증명했는데, 당시 전여빈의 나이는 30세 였습니다. 전여빈은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

다소 늦은 데뷔에도 전여빈은 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크린 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 출신으로 동덕 여자 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송중기는 전여빈에 대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를 하는 흥미로운 배우다. 같은 배우로써 부럽고 자극이 되는 파트너” 라고 표현하며 빈센조 내에서의 특별한 케미를 예고 했습니다.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는 4살로 알려져 극 중 커플로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 사진  tvN 빈센조,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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