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함연지가 MBC ‘전참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4년차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함연지는 재벌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가 “재벌 이미지하면 도도하고 차갑고, 럭셔리 파티를 열 것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함연지는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하자, 함연지는 “저는 그런 재벌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좀 찌질 한 것 같다. 21살까지는 가게에도 잘 못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격이 소심하고 찌질했는데 지금은 안 그렇다. 많이 활발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함연지는 신랑과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미국식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에서 ‘햄편’이라고 불리는 남편 김재우 씨는홍콩 소재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다 현재는 오뚜기 관련 업무를 배우는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9세 동갑내기로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함연지는 “당시 고등학교 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 날 나를 찼다. 너무 기분이 나빠 술을 막 마신 다음 제일 귀여운 애한테 가서 “너 번호 뭐야?”라고 물어봤고, 이 후 인연이 되어 남편과 7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300억을 주식 보유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함연지는 “주식이 있는지는 알았지만 내가 300억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기사를 통해 알았다. 엄마도 모르고 계셨고 너무 큰 돈이라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는 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 후 뮤지컬 ‘무한동력’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했습니다.

전참시에 공개된 함연지 집은 서울숲에 위치한 한 랜드마크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한강뷰를 볼 수 있어 상당한 시세가 형성된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함연지 아파트의 최근 시세는 20억대 후반에서 30억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 사진 함연지 인스타 유튜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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