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현빈과 송혜교가 재결합했다는 설이 보도됐습니다.

두 사람이 다시 교제한다는 설은 웨이보 등 중국 SNS 등에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1일 중국의 한 유명 매체는 “한 네티즌이 현빈과 송혜교가 함께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라며 “재교제설에 대한 확실한 근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빈과 송혜교가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한 중국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가 등장하는 영상에서 남성의 목소리가 현빈과 흡사하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두사람이 집을 매매한 곳이 양평이며 데이트 장소 또한 양평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이 등장했다고 하는 산책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됐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루머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며 대응할 가치 없다.”라고 밝혔고 송혜교 관계자 측도 “중국매체들이 마구잡이로 기사 내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 상상의 나래일 뿐” 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한류 스타인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도 역대급 스타 커플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에 2011년 현빈이 군입대 직후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2017년 송중기와 결혼 후 2년만에 합의 이혼 했습니다. 이번 송혜교 현빈 재결합설 이외에도 배우 송중기 역시 이혼 후 스캔들에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송혜교는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이며, 현빈은 39세 입니다.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촬영차 요르단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송혜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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