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블랙사우나가 일반 찜질방이 아닌 게이들을위한 시설이라 알려지면서, 블랙사우나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직접 블랙수면방 방문 후기라며 글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세인 곳, 강남에서 물이 제일 좋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금토일 사람폭발, 발디딜틈이 없어”라며 “훈남 몸짱 말라깽이 들은 있는데 뚱은 없다”라며 외모평가를 했습니다.
한편, 블랙사우나로 불리는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광고는 다소 충격적이었는데요.
해당 광고에서는, 출입제한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분들의 출입을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뚱뚱하신분, 45세이상,흡연가, 끼 부리는 분, 약물복용자, 피부병 전염병 보유자, 촬영목적 입실자, 문신한 사람, 매너 없는 분 등으로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사람차별 심하네” “이게 뭐지?” “차별당하는 거 싫다는 사람들이 차별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게재됐습니다.
블랙사우나는 인기에 힘입어 확장 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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