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결혼 예정이었던 김유진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 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김유진pd는 4일 오전3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앰뷸런스를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됬으며,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 후 현재 상태 (+심경 고백)

 

김유진pd는 자신의 인스타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 및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한 심경고백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는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일 바란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 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어 “나는 이제 곧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그 전에 못다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진pd는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김pd는 “예비 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어 사과문을 올렸다” 라며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시절 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이원일 셰프가 하지도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부모님과 예비시부모님께 죄스러웠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협박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라며 “내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밝혔다면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겠느냐. 이 셰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라고 반문하며 억울함을 토로 했습니다.

 

 

한편 김유진pd 논란은 “김유진pd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으며, 1차 2차 피해자 주장 및 폭로가 나오면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자진하차 한 바 있습니다.

김유진 이원일 커플은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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