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출신 커플 김세진과 진혜지가 연애 11년만에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세진과 전혜진은 지난 2009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김세진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만나는 사람은 있다. 하지만 나는 아들도 있고, 이혼 경력도 있어 결혼이 조심스럽다”고 밝히니 바 있습니다.
김세진은 이미 결혼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김세진은 지난 199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앞두고 태릉 선수촌에 입소했습니다.
이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구나연 선수와 훈련 중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했고, 1999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갑게도 지난 2004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세진과 전부인 구나연씨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요.
이혼 후에는 구나연 씨가 맡아서 길러왔습니다.
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은 과거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한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현재 군복무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세진은 1974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로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사진=SN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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