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한 연예인에게 커피차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고현정은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에게 받은 커피차 서포트를 받고 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만경아”라며 커피차 앞에서 웨이브 춤을 추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커피차에는 “(손은 많이 가도) 한번 빠지면 출구 없는 우런니(을언니) 잘 부탁드립니다! 팀 ‘나미브’ 화이팅”이라는 강민경의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수 정재형이 이 게시물에 “만경이 웃긴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강민경은 “오빠 나 불렀어”라며 유쾌하게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현정은 1971년 생으로, 1990년 생인 강민경과는 19살의 세대 차이를 넘어선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 고현정은 자신의 채널에서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홀로 섬으로 걸어 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두 사람의 도움 덕분에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고현정은 이후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채널A의 새 드라마 ‘나미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사와 회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입니다.
고현정은 이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감각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강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극 중 강수현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 자리에서 쫓겨난 후,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며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나미브’에는 고현정 외에도 탤런트 려운, 윤상현, 그룹 고스트9의 이진우 등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