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사건에 휘말렸던 배우 지수가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수는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대중의 질타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복귀를 모색하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과거의 행적이 대중에게 큰 배신감을 남긴 탓에, 이들의 복귀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지수는 논란이 일자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법적 대응을 통해 자신을 방어하려 했지만, 명예훼손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고, 대중은 그의 반성 없는 태도에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이는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 의지를 드러내며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피해자들과도 오해를 풀었다”며 과거의 오해를 풀고 다시 시작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영어 실력을 키우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염두에 둔 발언이 눈길을 끌었지만, 그의 복귀를 향한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 팬들은 여전히 그의 복귀를 반기지 않지만, 일부 해외팬, 필리핀 팬들은 그를 응원하며 복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2021년 학폭 논란 이후 키이스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필리핀 드라마 ‘블랙라이더’에 출연하며 필리핀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의 복귀 시도는 해외에서 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리핀에서의 화보 및 프로모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악랄한 과거 뒤에 뉘우침, 진정성이 없다” “학폭 출신은 드라마 못나올듯” “얼굴 바뀐듯” 이라며 비난의 의견을 남겼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봐주자” “시간도 지났고, 피해자들과 풀었다고 하니 기회줍시다”라며 지수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학폭이 금기시되는 한국에서, 지수가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