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때아닌 불화설에 휘말렸습니다.
소유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유…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슈. 외출한 거에유~ 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 봐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이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어 부부 사이의 돈독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서 “백종원 형님은 누나(소유진)랑 다투면 쫓겨난다더라”라는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방송을 타고 온라인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자 소유진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왔습니다.
특히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자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김희철의 발언은 마동석의 결혼식에서 백종원을 만났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나왔습니다. 김희철은 당시 백종원이 “아내가 날 쫓아내면 (아내 얼굴) 보기 싫어도 아이들이 좋아서 들어간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유진은 “그런 적 없다. 대체 내가 언제 쫓아내냐”며 웃음을 자아내며 반박했습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불화설에 여유롭게 대처하며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생활의 일면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며, 소유진은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커플 케미는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일부네티즌들은 “또 김희철이냐” “무례하다” “남의 부부 사생활을 밖에 퍼트리냐” “사실도 아닌데 왜 저래”라며 김희철의 경솔발언에 분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