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큰아들’ 윤찬영에게 받은 생일 선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15일, 송윤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 보고 있나~? 너~~무 맘에 들어!! 땡큐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밝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리본이 포인트로 달린 선글라스는 그녀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선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송윤아의 특별한 ‘아들’ 윤찬영

송윤아가 ‘아들’이라고 표현한 사람은 바로 배우 윤찬영입니다. 송윤아와 윤찬영은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각각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 한승희와 아들 한그루를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두 사람은 10년째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윤아 sns

송윤아, 윤찬영과 10년째 이어온 인연

지난해 윤찬영은 송윤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송윤아는 윤찬영을 “저의 큰 아들이다”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털어놨습니다.

윤찬영은 송윤아의 생일을 맞아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 그녀를 감동시켰습니다.

한편, 송윤아의 친아들에 대해서도 재조명 됐습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2010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아들은 올해 14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윤아는 최근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