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기록에 뭐가 나왔길래?”…유영재, 갑자기 정신병원 긴급 입원한 이유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영재는 최근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겪었고, 그녀의 친언니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더 큰 논란의 중심에 선 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재의 친동생은 그의 노트북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검색 기록을 발견한 후 유영재를 긴급하게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친동생은 유영재 검색기록을 본 뒤 정신과 치료를 권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재는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로 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직후의 벌어졌습니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의 현재 상황이 법적 절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법적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우은숙 측의 주장을 부인하며, 자신에게 씌워진 성추행 프레임을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그는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남을 것이기 때문에 나도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유영재 본인이 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결혼 생활 동안 그의 이전 관계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나중에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였으며 실제로는 삼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유영재의 사생활 논란은 그의 방송 경력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그가 진행하던 라디오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