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OOO 남편 원해”…서유리, 예능 출연해 이혼 심경 밝히다 폭탄발언, 모두 깜짝 놀랐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소식을 공개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SNS를 통해 이혼 조정 중임을 밝힌 서유리는 동치미에 출연해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라며 현재의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MBN ‘동치미’

 

이혼 결정에 이르게 된 과정에 대해 서유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으며, 양측이 서로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생활 중 겪은 심리적인 압박에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서유리는 “결혼 생활 하며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 변해가는 (남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며 자신이 느낀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털어놓았습니다.

MBN ‘동치미’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 중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예능 등에 출연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이혼발표 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