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민 갔었는데”…함소원, 갑자기 라이브 방송 켜고 ‘중대발표’ 하자 모두 놀랐다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던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광저우로 이사한 후의 생활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만간 집 정리하고 라이브 방송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이사 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함소원 sns

 

 

공개된 영상에서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유치원에 보낸 후 남편 진화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함소원은 “12박스 짐을 가지고 들어와서 이사하고 정리하고, 혜정이 유치원 면담까지 보내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이사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함소원 sns

 

하지만, 이사 경험이 많아져서 면역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함소원은 한 팬이 남긴 ‘혜정이 중국어, 영어, 한국어 잘해서 부럽다’는 댓글에 “중국어를 가르치려고 중국말만 하는 유치원에 혜정이를 보냈는데, 걱정이 많다”며 혜정이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밝혔습니다.

과거 한국에 복귀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던 함소원은 갑작스럽게 중국으로 이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소원 sns

 

함소원은 2017년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의 일부 조작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남편 진화와의 이혼과 관련된 소동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