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연속 하차”…한소희 “아닌데?” 하며, 갑자기 내놓은 입장에 모두 어안이 벙벙
최근 배우 한소희의 광고 중 농협, 처음처럼 등 핫한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주류 은행 광고계약이 연이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한소희의 이미지 손상이 광고에 영향을 미친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한소희가 오늘 내놓은 소식은 좀 달랐습니다. 한소희가 아시아 출신 배우로서는 최초로 영미권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것이었습니다.
28일, 한소희의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영미권 가전기기 브랜드 ‘샤크’와 뷰티 관련 글로벌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검토 중인 광고가 많다”며 다른 광고들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소희의 광고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류준열과의 열애설로 인해 광고업계에서 한소희의 선호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광고 업계 관계자 또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한 광고 대행사 직원은 “한소희 씨가 많을 땐 20개가 넘는 광고를 유지하는 톱티어다”라고 전하며, “한소희 씨는 명품 브랜드를 제외하고 국내 최고 모델료를 받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소희의 1년 광고료는 13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지현과 동급인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모델은 배우 고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직원은 “이번 류준열과 연애로 잃은 것이 분명하지만, 광고 퀸 자리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제일 잘나가는 스타들만 한다는 주류와 은행권에서 퇴출인 건 사실임” “그날 이후로 잘 모르겠다” “많이 검토중이라는게 좀..” “한소희 화이팅”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