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나빠져”…9살 연하남과 결혼 후 딸 키우고 있던 백지영, 갑자기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최근 가수 백지영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백지영은 감기로 크게 고생한 것을 고백하며 “지난주 목요일 밤, 감기 기운이 느껴져 잠이 들었는데, 밤사이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말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제 모습을 보고 딸 하임이가 잠깐만 하고 부엌으로 가더니, 딸기를 깨끗이 씻어 꼭지까지 따서 예쁘게 담아 왔더라” 라며 “‘딸이 엄마도 나 아플 때 과일 주잖아’라고 말하더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백지영은 딸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고 고백하며 “딸의 간호 덕분에 금세 나아버렸다. 내 딸 정말 최고다! 딸이 어디서 이런 예쁜 마음을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태어날 때부터 효녀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지영이 공유한 사진 속에서는 엄마를 위해 딸기를 정성스럽게 씻어 갖다주는 하임 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배우 이민정은 “역시 엄마를 챙기는 딸, 효녀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이지혜는 “딸기 꼭지를 딴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역시 딸은 엄마를 닮아”라고 말했습니다.
또 배우 한지혜는 “세상에,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감탄했고, 배우 신애라는 “정말 예쁜 행동이다”라며 백지영 딸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의 결혼으로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